엄청 날씨가 뜨거운 날.... 이곳을 찾았다. 서울서 우렁된장을 먹으러 여기까지 왔다. 여기는... 충남 당진이다. 우연히 유튜브 쇼츠보다가.... 나온 집인데... 워낙 우렁된장을 좋아하다 보니...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코에 바람도 좀 넣을 겸.... 이곳 충남 당진까지 오게 되었다. 홀은 그냥 일반적인 음식점의 모양새이고... 중년의 부부들이 자주 찾는 듯.... 나는 친구랑 왔다. 크게... 메뉴는 2개인데.... 담백한 쌈장 과 칼칼한 강된장.... 보통 2명이서 오면은 요거 하나씩 주문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주문을 했고... 추가메뉴로... 우렁이 초무침과 제육볶음이 있는데... 우리는 제육볶음으로... 5천원밖에 안한다. 혹시 여기 온다면... 추가메뉴 하나는 주문하면..
서울에서 충남까지는 거리상으로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하루 날 잡아서... 데이트코스중의 하나로 잡으면 매우 좋을 곳이다. 뭐... 나는 남자라... 카페가는게... 뭐 그리 대단하나~~ 싶었지만.... 여친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나도 알려면 .... 아직 멀었다. 충남 당진에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정말 .... 이런곳에 왜 이런 카페가 있지? 하는 의구심이 마구 들게 하는 곳이다. 실제로 가 보면.... 우아.... 대단하다~~ 싶다. 주차장이 매우 넓다. 왜 넓은 가 했더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오고 있고... 이곳 "로드1950카페"도 매우 크다. 그리고... 여기.... 차 없으면 못 온다. 저기 빨간 스포츠가 쪽이 들어가..
오늘의 점심은 무엇으로 할까?~~~ 하면서... 홍대를 거닐었다. 눈에 확들어온 멕시코음식 타코.... "더맨타코" 라는 곳이 눈에 확들어온다. 오늘은 여기다. 들어가기전에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메뉴판~~~ 음... 가격도 .... 뭐... 잘 모르겠다. 우선 더우니까... 들어가자. 오~~ 가게... 왜 이리 깨끗함? 게다가 색상이 너무 이쁜데~~??? 생긴지 얼마안되는지... 매우 깨끗하다. 오~~ 밝은게 아주 맘에 들고... 화장실도 안쪽에 잘 안보이게 되어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재밌다. 여기 먹어보기도 전에 타코 맛집이 되는 느낌이네.... 메뉴가 하도 많아서.... 세트메뉴를 주문하기로 했다. 셋트메뉴에서는 또띠아나 소스가 리필이 된다. 한번 뿐이지만.... 오~~~~ 요거는 매력적이네~..
비가 주륵주륵 오지만... 점심부터... 고기가 땡길때는.... 뭐... 먹어야지..... 홍대입구역 8번출구 쪽에서 가깝고.... 옛날 커피프린스 끝자락에 위치한 곳이다. 점심시간 때에 고깃집이 문연데가 있나 싶었는데... 아주 밝게 한눈에 들어 오는 집이 있어서... 고고~~~ 아마도... 우리가 오늘의 첫 손님인가? 고기집이지만... 매우 밝고~~ 일하시는 젊은 남자분들~ 아~~ 친절하다....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구만.... 우리는 돼지고기를 좋아하기때문에... 모듬.... 돈쟁반으로 주문~~~ 삼겹, 목살, 항정, 특수부위... 다 골고루 먹을 수 있다. 나중에 친구4명이 모이면... 꼭 회식세트를 먹어봐야 겠다. 궁금하자나~~~~ 이름이 왜 쟁반집인가 했더니... 이 모든 것을 한 쟁반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줄수 있지만, 그게 생각보다 흔하지 않다는 거지.... 그래서, 사람들이 맛집 찾아 다니는 거다. 그 가격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날씨가 좋은 날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기에 더욱 좋을 음식점.... 합정역에서 가까운 "타이음식점 - 심플리타이"를 갔다. 일하는 곳이 근처라, 출퇴근을 하면서 자주 보는 곳이지만 혼자 이곳을 찾을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이번에야 가보게 되었다.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공간의 느낌을 주고 있다. 군데 군데 보이는 황금색이 타이에 온것 같기도 하고.... 나의 제자와 함께 이곳을 찾았고... 여자애지만... 잘 ..
운정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멋진 뷰를 간직한 야당역 인도레스토랑 "그레이" 바깥부터 풍겨지는 맛의 내공.... 왠지 맛있을 것 같은데.... 내부는 생각보다 매우 넓었다. 커다란 통창이 매우 인상적이다. 게다가 이 고급진 인테리어의 느낌... 맛까지 잡는다면... 정말 또 올것 같구만.... 홀도 매우 넓으면서, 양쪽의 인상적인 벽칼라가 고급진 분위기를 내어 주고 있다. 특히, 조명이... 분위기를 잡는데 한 몫 하는것 같다. 그리고, 너무 깔끔해~~ 깨끗하고~~~ 음식점의 기본 테이블 착석은... 창가쥬~~~ 창가 테이블로 원하면 안내해 준다. 물론 비었을때 ..... 어쨌든... 원하는 곳으로 안내를 해준다. 이런거 안해 주는데... 있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기분이 상한다. 비가 오는 날이지..
집이 이곳 야당역 근처이다 보니... 야당역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는 것 같다~ 하루 종일 비가 오늘 날... 오늘은 야당역 카페를 가기로 했다. 운정호수공원 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 야당역 카페 "제이콥"이다. "카페 제이콥"은 건물 9층에 위치해 있다. 굉장히 모던한 것이... 분위기 깔끔한게 좋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인데... 가족들도 보이고 연인들도 보이고 동네 아줌마들도 보이고... 마루 처럼 만들어 놓은 테이블도 있다. 신발 벗고 올라가야 한다. 나름 독특한 재미를 주는 듯 하다. 이곳은 테이블들이 놓여진 곳에 따라 약간씩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저기 가운데 안쪽은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룸 같은 곳도 있다. 가장 구석에도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 약간 프라이빗한 ..
장마철이라고... 정말 무지하게도 비가 내리는 날들의 연속이다. 이상하게도 비내리는 날에는 전이나 막걸리가 땡기는지.... 야당역 근방에 막걸리집 "대목" 방문이다. 가게는 아담하다. 그리고, 매우 깨끗하다. 분위기 나쁘지 않다. 친구들이랑 갔는데... 분위기도 좋다고 한다. 다른 비싼 막걸리들이 있었지만, 밤막걸리로... 늘 기본에 충실한게 좋다. 막걸리잔은 색다르게... 와인잔 같은 느낌으로 준다. 갠적으로는 너무 좋다. 막걸리를 꼭 손가락 넣어가면 양은 밥그릇 같은데다만 먹는 시대는 갔다. 기본 안주??? 두부김치를 준다. 좋다. 먼저 이곳의 주방을 담당하시는 분을 살짝 보니까... 젊은 셰프?? 주인장??? 이분의 음식 손맛이 너무 좋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적당하다고 생각을 하고... 비싸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