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목마른 사람들을 위한 대리만족 영화 추천

반응형

 

꾸뻬씨의 행복여행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어딜 돌아다니는게 쉽지 않다.

여행 만큼 인생의 가장 큰 재미와 행복한게 없는데.... 올해는 해외는 커녕 국내 어딜 가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요럴때... 보면 좋은.... 기분이 좋아지는...

만약 내년에 코로나백신이 나와서 여행이 자유로와 진다면... 바로 해외여행 가고 싶은 곳들이 나오는 영화...

 

"꾸뻬씨의 행복여행" 을 추천해 보고 싶다.

아직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꼭 보길 추천해 드리고, 봤다면... 아마도 기억이 가물가물 할터....

다시 한번 꺼내 봄이 어떨지~~ ^^

 

 

 

 

개인적으로 출연진인 사이먼 페그와 로자먼드 파이크.... 게다가 장 르노... 엄청 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그리고, 언젠가 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곳들을 여행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는 영화들을 특히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꾸뻬씨의 행복여행"은 프랑스 소설가의 작품이 영화로 제작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나름 베스트셀러 였다고 한다.

게다가 영화로 제작된 이 영화에서도 원작 소설가의 작가가 카메오로 출연을 했다는 것... 이것도 찾아보는 것도 영화의 한 재미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소설을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보면 소설만큼 잘 만들어졌다고 느낄수 있다.

예전에는 특별한 무언가를 늘 기대에 져버리지 않게 나온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왜 그럴까?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보다. 이제... 이 나이가 되면 정말 아는게 많아져서 인가?

 

이 영화에서 말하는 것은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과정이다!" 뭐... 이정도 쯤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도... 행복을 찾고, 갈구 하면서... 잘 보이지도 않는 그 지점을 향해... 뭔가를 계속가고 있는 듯한 느낌만 들고 있다.

어찌보면 뚜렷한 목적이 있어 보이지만(행복이라는... 목적), 실제 보면 그게 정말 행복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단순하지만... 우리도 무지빠른 시간의 흐름에 뭔가를 놓치고 있다.

행복에 도달했다고 생각했을 때... 그 때가 행복할까?

영화에서는 행복을 위한 뭔가를 위해 내 스스로 뭔가를 하는 그 과정에 촛점을 두고 있다.

그렇게 되고 싶기 위해... 갈망하고 노력하고 일하고 생각하고 등등.... 뭔가를 하고 있는 그 과정에서... 행복이 시작이 된다.

 

이 영화는 평점을 떠나... 잠시 인생을 쉬어가는 느낌으로 30, 40대를 위한 영화로 추천해 보고 싶다.

 

 

 

 

 

 

 

이 영화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이 있었는데...

벤 스틸러가 나왔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영화다.

개인적으로도 이 영화가 너무 좋았다.

게다가 세계의 아름다운 곳의 장면들 덕분에... 해외여행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나 할까...

 

 

 

 

 

 

위 두 영화를 꼭 추천해 본다.

나도 오늘 다시 볼거다.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