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제주도여행 내차로 여행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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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로 직접 운전을 하면서 제주도로 여행을 하려면, 완도로 먼저 가야한다.

서울에서 출발을 했다.

제주도로 가장 빠른 길은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를 타야한다.
완도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 중에 한일블루나래 호가 쾌속정으로 1시간 4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배에 차도 실어야 하므로, 인터넷으로 사람과 차를 예약을 해야 한다.
내차는 경차이지만, 외제차 이므로... 경차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완도 찜질방 추천 - 훼미리24시해수사우나보석찜질방

전날 서울에서 낮에 출발을 해서, 밤에 이곳 완도에 도착을 하였다.
밤 12시에 도착을 한 관계로... 게다가 혼자이고...
찜질방이면 된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이곳인데...
크기에 비해 시설이 요즈음의 서울만큼 하지는 않지만....
여기는 왠지 정이 느껴지는 곳이다.

 

 

 

 


저번에 내려왔을때도 이곳에서 묶었는데... 자고 있을때... 여기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이불을 덮어 주시기도 한다. ㅎㅎ
완도에서 하룻밤 그냥 자기만 할거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곳 "훼미리24시해수사우나보석찜질방" 앞이나 도로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완도찜질방에서 나와서 완도항으로 갔다.

제주도로 가기위해서는 완도여객터미날에서 조금더 가면은 완도항3부두로 가야한다.

나의 차를 실으려면은 이곳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차를 배에 싣고, 다시 내려서 여객터미널로 가서... 배 타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게 바로 한일불루나래 호인데... 이걸 타고 제주도로 가게 된다.
배 뒷편으로 차를 신호에 맞춰 차를 싣고, 그리고, 바로 내려서... 다시 여객터미널로 가야한다.

 

 

 

 

 

 

차를 실은 후 여객터미널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좀 지루할수도 있다.
배가 떠나기전에 최소 한시간전에 차를 실어야 하기때문에... 비행기탈 때 처럼....
그래서, 배 출항하기 2시간전에 미리 와야 한다고 봐야 한다.

왜냐면, 차를 싣기위해 생각보다 많은 차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배안으로 들어오면은 여러 객실들이 있다. 배를 이제 타고 출발을 한다.
생각보다... 잘 되어 있다.
예매를 할때... 좌석이 있지만, 사람이 이렇게 없을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느낌은 비행기 탄 느낌인데...


심심하지 않게... 앞에 티비도 나온다.
앞으로 1시간 40분이면... 도착이다.

 

 

 

 

요즈음 코로나로 어디 뭐 다니기 모하다보니... 얼마전부터 정말 차박이 유행이다.

서울에서 차로 가는 것은 생각보다 무지 피곤한 일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가능동안 나름의 재미도 있고...

배를 타고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배의 맨 뒷편에서는 완도에서 출발할때 완도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고...

제주도에 도착을 할때... 바다에서 보는 제주도의 모습도 새롭다.

 

무지 피곤할 수 있지만, 한번은 해 보면 정말 재미난 여행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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