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안테룸 호텔 방문1 - ANTEROOM SEOUL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호텔 안테룸 서울 외부전경

오늘은 정말 간만에 너무나 날씨가 좋았다.

그래서, 간만에 나의 연인과 어디 멀리 나가기는 그렇고... 가까운 강남 신사동에서 데이트도 하고, 이곳에서 하루 머물기로 했다.
요즈음 스마트폰시대에 숙박어플이 좋은것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 여기어때가 보기가 편해서... 이 어플로 찾고 예약을 했다.

나이도 있고해서... 모텔의 개념보다는 호텔의 느낌을 좀 갖고 싶었고... 개인적인 기준으로 그러한 느낌에는 아침조식여부가 모텔과 호텔의 구분의 기준이 된다고도 보고 있어서.... 11만원에 아침조식 서비스가 있어 그것으로 예약을 했다.

 

이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근처에 위치한 안테룸 서울 호텔은 주차장이 있다. 잘 봐야 한다.
그냥 지나치기 쉬우니까.... 

이곳 안테룸 서울 호텔은  신사역과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이나 지방에서 서울로 여행을 온 분들에게도 매우 추천할 만 하다.

 

제일 아쉬운 부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주차장에 있다.

전체적으로 이곳을 하루 지낸 느낌은 나쁘지 않지만... 처음 이곳에 도착을 해서는 바로 기분이 상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차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하게 될 경우이다.

놀라지 마시라... 호텔에 숙박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는데.... 주차 요금을 내야한다. 헉헉~~~
처음에 미친거 아니야?~ 그런 생각 바로 들게 한다. 그것도 1만5천원 선불로 내야 한다.

즉... 숙박비 외에 이곳에 차를 가지고 오면은 주차료로 1만5천원을 선불로 무조건 내야한다.
강남 한복판이고... 땅값에... 협소한 주차장을 생각하면은 그도 그럴수 있다~~며... 걍 넘어가는 것은 별일이 아니지만....
어쨌뜬.... 이곳에 주차요금... 발렛비용은 1만5천원이라는거 꼭 참고하시길 바라며.....

 

 

 

발렛주차를 하고...바로 옆으로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계단으로 더 내려가면은 그곳은 갤러리이다.

 

 

 

이곳 안테룸 서울 호텔 로비이다. 갤러리 같은 모습으로... 확연히... 모텔과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이곳은 자칭 3성급 호텔이다. 그래서, 카드를 등록을 해야한다. 요것도 좀 애매한 느낌이 들었지만....
요게 뭐냐면... 체크인 할때... 내 카드를 미리 등록을 하게 된다. 그러면, 나중에... 객실에서 뭔가를 사용을 하거나, 추가비용이 들만한 것을 하였을시... 그것을 계산을 해서... 등록한 나의 카드로 결재를 자기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다.

뭐... 호텔을 잘 다녀보지를 않아서 원래 다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마카오로 여행을 갔을때..... 거기 호텔에서도 이런식으로 하여서... 뭐... 그런가 보다 했다. 거의 모텔을 즐겨 다니다 이러한 것들은 익숙하지 않아 두드러기가 날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듯~~

 

 

 

B1 이 로비이고... 체크인 체크아웃 하는 곳~~

1층은 레스토랑인데.... 여기가 조식을 하는 곳이다.

RF 는 루프탑인데... 이곳은 카페&바이다. 뭐... 낮에는 커피... 저녁에는 술~~ 을 주로 판다고 보면 된다.

 

 

복도는 매우 깨끗하다. 대부분이 화이트 톤이더군.... 우리의 객실넘버는 804호 였다.

 

 

 

객실로 문을 열고 들어가면은... 요렇게... 보인다.

크지 않은 구조이지만... 나름 알찬 모양새를 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깔끔 깨끗 편안한 분위기 이고....
특별히 나무랄데 없는 객실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도 애매한거 있다.

그것은 바로... 저 커텐....  
보통 호텔의 커텐은 암막커텐을 사용을 하는데... 여기는 완전 다 비치는 엄청 얇은 커텐이다.... 아직 날씨도 쌀쌀한데.... 어찌 이렇게....
게다가.... 아침에 날이 너무 환하면... 잠을 더 잘수나 있겠나? 싶더군~~

 

티비도 아주 애매한 곳에 붙어 있다.  티비보기는 매우 불편하더군~~

 

 

세면대도 매우 깨끗하고... 물 잘나오고.... 기본 용품들도 아주 깨끗하다.

 

 

그리고, 이것이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길~~
특히... 흡연은 안되니... 꼭 참고 하시고... 

 

 

요 머리쪽으로 있는 등은 양쪽으로 하나씩있고.... 밝기 조절이 된다. 아주 굿~~

 

 

실제로는 입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모텔에 있는 것과는 비교는 할 수는 없고.... 면으로 된... 보기에도 아주 좋은 잠옷이었다.

 

 

 

천정에는 냉난방기가 있다. 요것도 어찌보면은 애매할 수 있는데...
아직 쌀쌀한 3월인데... 밑에 바닥에 난방이 되고 있지 않았다. 위에 저 난방이 되는 것을 켜야 했는데...
이러한 난방은 더운 공기가 나와서... 매우 건조해 질 수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이 난방기를 사용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원래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온도를 높여도... 더운 바람이 나온다기 보다.... 더운 기운이 나오는 기분??? 이게 좋은 것 같기도 한데... 여하튼... 저 근방에만 뜨거운 더운 느낌이 난다. 전체적으로 공간을 덥혀주는 느낌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뭐... 깨끗하고 깔삼~~ 하다.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있는 관광호텔 안테룸 서울은 .... 간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연인과 함께 도심속에서 하루 쉬기에 좋은 편이라고 말할수 있다. 주차장의 요금은 참 애매하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조식도 즐길수 있고.... 이곳의 조식은 다시 포스팅을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