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라면이 맛있다는 홍대주차장쪽의 무라(MURA)에서의 점심식사

홍대주차장쪽의 끝자락에 부근에 위치한 무라...

같은 샵의 친구와 같이 이곳을 찾게 되었어요~ 날씨도 덥고... 시원한게 땡기는데...

이곳의 냉라면을 추천을 해서... 고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은... 반기는 알바생이 있지만....

주문은... 시대에 흐름에 따른... 무인주문으로~~ 어떨때는 참 편하지만.... 요게... 왠지 정이 잘 안간다는 말씀이죠~~

어쨌든... 요기서 주문을 하고요~~~

 

 

가격은 아주 착하다고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먼저 결론을 말씀을 드리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습니다. 

냉라면이 9천원.... 음... 요즈음 점심값이... 금값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곳 무라(MURA)의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맨 안쪽에 테이블에 앉았는데... 저기 뒷편의 큰 창가로 옮겼어요~~

요쪽의 자리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해요~~

우선은 바로 옆에 쓰레기통도 있고... 음식하는 조리실이 보이는데...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아니다 보니...

조리실 안쪽이 보이는 것이 밥먹기전에 그리 느낌이 좋지 않았어요~~

게다가... 음식냄새라기보다... 약간 음식물쓰레기 같은 느낌의 냄새가 풍겨나와서... 이 곳의 자리는 비추합니다.

 

 

 

 

오~~ 엄청큰 그릇에...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을 가지고 나왔어요~~

요게...돈까스냉라멘~~ 

먼저 국물을 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로 전혀 맛보지 못했던 맛이며... 신선하고 새로운 흥미로운 맛이었어요~~

좋았어요!~~ 기분도... 맛은 엄지 척 해주고 싶어요~~

 

 

면은 안에 숨어 있기때문에 .... 젓가락으로 끄집어 내야 해요~~

일본식 라멘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면도 새로운 느낌이고... 면발의 느낌도 좋아요~~

호불호가 있어보이는 계란지단??? 요거는 저한테는 좀 달달해요~~

요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저는 남자이고... 양도 많이 먹는 편이라서... 이거 거의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냉모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것도 나름 냉모밀과 견줄만 한 맛이예요!~

 

 

 

 

요거는 가라아게냉라멘~~~

 

 

 

요즈음 낮에는 햇살이 아주 따가운데... 시원한 면발 땡기신다면... 이곳 홍대점심맛집으로 무라(MURA) 추천해 드릴만 하네요~~

일본식라멘에 대한 편견이 좀 있어서... 여지껏 안먹어 봤었는데...

이 냉라멘은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해 볼만한 것 같아요~~